핸드폰 물에 빠졌을때

살면서 정말 많은 당혹스러운 순간들을 겪게되는데, 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볼 수 있는 순간인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 때! 정말 당혹스러워서 어찌 할 줄 모르고 연신 어떡해를 외치게되는 순간이죠!

이 때 당황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면 핸드폰에게 영원한 안녕 인사를 하게될지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 때 또는 물이 들어갔을 때 조치 사항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 준비해봤어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핸드폰의 전원을 켜보는 행동!

소중한 핸드폰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마음이 급해지게되기 마련이죠! 이 때 조급한 마음에 핸드폰이 괜찮은가 혹시 잘 작동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전원을 켜보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정말 운이 좋다면 이상없이 작동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확률은 극히 낮다는 점! 핸드폰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전원을 키게되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절대 그러지 말아겠죠? 

■ 물기를 말리려 드라이기를 이용하는 행동

이 행동 역시 급한 마음에 저지르는 행동이죠! 조금이라도 빨리 물기를 말려보려 뜨거운 드라이기를 핸드폰에 가까이 하게되면 고온의 열기에 LCD의 손상 및 기타 내부 부품의 변형과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해요. 급하더라도 핸드폰 물에 빠졌을때는 자연건조가 정답입니다!

조치 사항

A. 가장 좋은 방법

1. 핸드폰의 전원을 차단한다.

2. 서비스 센터로 달려간다.

※ 사실 이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해요. 빠트린 물이 완전히 정제된 물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성분에 의해서 부식이 일어날 수 있는데, 서비스센터에 가서 부품 세척을 받게되면 부식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고 기타 여러가지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살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답니다.

B. 부득이한 경우

1. 핸드폰의 전원을 차단한다.

2. 제거 가능한 부품(베터리, SD카드, 유심칩 등)을 분리.

3. 제습제 또는 쌀과 함께 넣어 최소 3일 정도 자연건조 시킨다.

※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서비스 센터를 바로 찾아갈 여건이 되지 않는게 사실일거에요, 저의 경우에도 그렇구요. 이럴때는 안타깝지만 차선책을 선택해야 겠죠?

먼저 전원을 차단 후 가능한 모든 부품을 분리! 제습제 또는 쌀과 같은 건조한 환경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 들을 핸드폰과 같이 넣어 최소 3일 정도 자연건조 해줍니다.

이 방법으로도 핸드폰이 살아날 확률이 있긴 하지만 말리는 중간에 시간이 생기면 그 때라도 서비스 센터로 바로 달려가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은 핸드폰 물에 빠졌을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조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빠른 조치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건 애초에 빠트리지 않는 게 좋겠죠? 우리 모두 소중한 핸드폰 잘 간수하자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