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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데치기 & 데치는 이유혼자왈왈2018. 4. 17. 01:43
브로콜리 데치기 & 데치는 이유
위 건강에 좋기로 소문난 브로콜리! 위가 좋지 않은 저는 양배추와 함께 꼭 같이 챙겨서 먹고 있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아삭 아삭거리는 식감에 맛도 좋은 브로콜리,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버터에 살짝 익혀 먹어도 좋고 여러 가지 요리에 넣어먹어도 좋지요. 그렇지만 우리 같은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에 푹 찍어 먹는 게 보통이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브로콜리 데치기와 브로콜리를 데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브로콜리를 데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브로콜리 데치는 이유
1.풋내 제거 및 이물질 제거
2.먹기 좋은 식감으로 조절
사실 생으로 먹어도 상관은 없으나 풀냄새 같은 풋내가 나서 먹기가 조금 거북할 때가 있죠?! 그래서 살짝 데쳐 풋내를 없애는 이유도 있고, 그냥 먹기에는 질긴 감이 없지 않아서 원하는 정도에 따라 데침 정도를 달리해서 자신이 원하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도 있죠!
하지만 너무 오래 데치게 될 경우 영양소 파괴는 물론이고 물러버린 식감 때문에 맛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그렇다면 어떻게 데쳐먹어야 올바른 방법일까요?
브로콜리 데치기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브로콜리의 포슬포슬한 부분은 매우 작은 홈들이 많아 그 사이에 흙먼지나 벌레가 남기고 간 이물질들이 다량 남아있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최대한 깨끗이 씻어주면 좋습니다.
2.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때 밑동을 버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밑동도 위쪽 부분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잘게 썰어 같이 데쳐 드시면 좋습니다.
3. 끓는 물을 준비합니다.
준비한 브로콜리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냄비와 물을 준비해서 가열해줍니다. 이때 소금을 두 큰 술 정도 넣어줍니다. 소금을 넣어주게 되면 브로콜리의 푸른색의 더욱 살아나 보기에도 좋으며 약간의 간이 배어 심심한 맛을 줄여줍니다.
4.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데쳐줍니다.
브로콜리의 풋내만 제거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30초 정도, 조금 더 부드럽고 꼬독꼬독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1분 30초 정도, 각자의 기호에 맞춰 시간을 조절해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익힐 경우 브로콜리가 물러질 수 있으며,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수용성 영양소들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여 적당히 데쳐주는 게 좋습니다.
5. 채를 이용해 브로콜리를 건져냅니다.
6. 브로콜리를 얼음 물에 헹궈주거나 그대로 식혀줍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를 식혀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때, 빠르고 조금 더 프레시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차가운 물이나 얼음 물에 헹궈줍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이렇게 차가운 물에 브로콜리를 헹구게 되면 영양소들이 파괴된다는 점! 그러므로 데친 브로콜리는 채에 받쳐 그대로 식혀두었다 먹는 게 영양소 섭취에는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끝!
포스팅을 마치며
지금까지 브로콜리 데치기와 데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잘 기억해 두면 조금 더 효율적이고 맛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런저런 반찬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초장에 폭 찍어 먹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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